2016. 11. 19. 07:00

일본 인기 시망? / 후지이 미나


인형같은 외모와 함께

귀여운 언행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후지이 미나이기도 합니다


후지이 미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10년 전의 유민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반일감정이 언제나 거센 한국이었음에도

일본의 아름다운 배우에 눈이 쏠렸습니다

어설픈 한국어로 연기하는 모습과 함께

TV에 비쳐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어느새 반일감정은 스르르 녹으며

위아더월드가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유민이 한국에서 활동을 했던 당시에서도

많은 한국팬들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까지 와서 활동할 정도라고 한다면

일본에서는 톱스타였겠구나!!"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당시 유민의 경우

일본에서 듣보잡에 가까운 시절이었습니다


아직 신인시절이기도 했으며

인지도도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활동은 성공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한국팬들에게 유민이라는 이름,

두글자가 머릿속에 각인되었습니다

또는 서투른 한국어로

연기하는 일본 여배우라는 대상이

어렴풋이나마 기억속에

남아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민은 어느새 국내의 tv를

통해서는 볼 수 없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낮은 인지도와

소속사의 낮은 푸쉬로 인해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한국에서의 활동이

전화위복이 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일본 자국이 아닌 해외/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온 유민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두팔 벌려 환영해준 것입니다


덕분에 한국에서의 활동했던 점들이

경력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일본에서도

많은 푸쉬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 전에 비하면 큰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현재도 유민의 일본에서 활동을 보면

솔로 주연급까지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공동 주연이나 조연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부터 10여년... 국내의 TV에서

후지이 미나라는 여성이 등장합니다

후지이 미나라는 여배우도

마찬가지로 서투른 한국어가 돋보입니다


그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한국 남성팬들의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한국어가 등장한다거나

못 알아들었을 경우에는

그저 눈웃음으로 넘거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이 한국 남성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후지이 미나도 과거의 유민처럼

일본에서는 듣보잡이었다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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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

절대 듣보잡이 아니었다는 사실!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 18살의 나이에

영화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것과 함께

학업에도 열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게이오기주쿠대학교에도

입학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2012년 한국에 데뷔하기 전부터도

일본에서 영화/드라마/라디오/광고/

뮤직비디오 등에도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한국 데뷔 이후라고는 하지만

주연배우로 활약했던 [온나즈]가

대히트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후지이 미나의 경우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린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충분한 커리어를 쌓은 이후에

일본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유민을 보며

다소 아쉬운 마음도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활동은 커리어를 위해서

잠깐 이용해 먹은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후지이 미나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꾸준히 활동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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